


작가의 말
AUTHOR'S NOTE


범영원
오전
되게 좋은 소재에 괴상한 게 한 스푼 담겨졌습니다.
기회만 있었다면 더 길게 써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워요.
하지만 이를 기회로 다른 분들의 세계를 보고 공부도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이벨라
송장
합작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딸기마라탕요정공주황제폐하를 만천하에 자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참고로 본명은 에블린 데브나 하트입니다. 이름도 정말 사랑스럽죠. 감사합니다.
매생
내 오레오설탕꽃가루요정공주이사벨라카멜리아죽도록사랑해






시슈아
ㅊ
서로 매도하기 바쁜 JKKP… 마침 5월 31일이 결혼기념일이네요. 행복하세요.






일든
오리오루
글 합작 참여는 처음인지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포도주가 가지는 카톨릭에서의 신성함, 주님의 피... 그런 이미지들을 역으로 불온(?)하게 활용해보고자 했습니다. 잘 전해질지는 모르겠으나 덕분에 사랑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오랜만에 다시 쓸 수 있어 즐거웠네요 ^_^
언젠간 햄뜰날 온다,,,!!
여러분은 '코로나'라는 것을 아십니까? 저 역시 합작 마감 직전 '코로나'에 걸려 합작 펑크의 위기에 처했으나, 사랑하는 관오의 은총 덕에 커미션으로나마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의 글 솜씨... 정말 끝내주니 여러분도 꼬옥 즐겁게 읽어주십시오.






찬하정혁
라씨
안녕하세요. 좋은 합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먼저 오타쿠 뻐렁치는 가슴 떨리는 문장이 아닐 수 없는 너무나 좋은 주제로 합작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주제로 그뭔씹같은… 지할말만 하는 글을 제출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돌이킬 수 없이 그뭔씹을 당하셨겠지요… 지나가는 여행자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글은 시작부터 끝까지 그뭔씹입니다. 그리고… 그뭔씹만을 위해 쓰여졌고 저와 관계캐 오너님만 이해할 만한-또는 관계캐 오너님마저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만 가득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합작용으로 적절했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기왕 좋은 주제에 어울리는 관계를 가지고 오게 되었으니 최선을 다해보려 했습니다. 불멸필멸의 관계성을 써보고 싶었는데… 그다지 잘 전해지지 않은 것 같아 참… 슬프고… 어쩔 수 없죠 전 씹덕이니까요… 얘들의 꼬라지를 살짝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하핫 부끄럽네요 그렇게 됐습니다! 아무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합작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늑
안녕하세요!! 늑입니다 … 사실 이번 합작을 진행하는 기간동안 예상하지 못한 현생이 터져 집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떻게든 이렇게 해냈군요(ㅋㅋ 사이비 교주-신도 페어입니다 …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전제: 불멸필멸au ) 주제를 보자 마자 생각이 났다고 해요 사실 그래서 쓰는 것 자체에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기울인 글씨는 기울인 글씨끼리 문답이 되게 만들고 싶었는데 자연스러워 … 보일?지?요? ㅜㅜ 하여튼!!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따봉을 들어올림 합작 열어주신 주최자님께도 무한따봉 올려드립니다 짱!






몬테MONTHE
머쯔
못 지킬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처럼 하는 것도 사랑의 표현 중 하나겠죠?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와인은 잘 몰라요.
치이
같이 마셔줄 애인이 죽었으면 혼자 마시는 수밖에 없다






블루 레몬에이드
헤이
스틱스강에 걸고 영원한 사랑을 노래해요.
쭈임
와인을 마시랬더니 납치를 해보았습니다.






히카루시
쪼암
어떻게든 마감을 쳤네요... 이런 말도 옛날 회지에서나 볼 수 있는 거겠죠. ㅋ.ㅋ 사실 고록으로 구상해 두었던 글을 재구성해서 써 봤어요. 예전에 답변만 드리고 답록을 드리지 못했던게 자꾸 마음에 걸려서... 바쁜게 적응 되면 꼭 재고록 드리고 싶어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 드릴게요. 히카루시 영원히 사랑해!!!!! 1000일 축하한다♡ 앞으로도 행복하자♡






벤칼
마야
잔을 내미는 행위에 담겨 마땅한 감정은 애정일까요, 증오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까요? 이 글은 그 결론이 되겠네요. 주제가 취향이었지만, 너무 취향이다 보니 도리어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글 합작도 처음이라 많이 헤매었지만, 그럼에도 쓰는 동안 많이 즐거웠습니다! 비록 내놓기에 민망한 글이나, 이렇게 완성하여 멋진 글들과 나란히 놓인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싶네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크리시아
여러분은 사랑과 욕망을 혼동하여 벌어지는 엇나감과 파국을 좋아하십니까?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자컾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주제라서 무엇을 써야 하나 이것저것 고민해보는 과정도, 직접 쓰는 것도 즐거웠네요! 합작은 거의 안 해봤었는데 좋은 경험이었어요...! :D






White rose
솝떡
주최자님 덕분에 주최페어로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매력적인 자캐 커플들과 좋은 글들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작은 정말 오랜만이라 설레는군요.
얼른 공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주최님과 릴레이 자캐 커플 로그를 썼는데 어떤 파국을 맞이하게 될지 너무 떨립니다. ;)
제가 쓴 글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본다면, 정말 오랜만에 쓴 장문의 글이라 미숙한 점이 많이 보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변명변명)
그래도 주최님과 저의 멋진 자컾을 처음 보는 분들도 이해가 얼추 가능하도록 열심히 적어보았습니다.
짧은 글 안에 나름의 재미와 절정을 담으려다보니 1500자 안에 담기지 않아... 분량을 많이 넘겼고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십시오...!
만약 보게 되신다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빈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에본
안녕하세요, 합작 주최자 겸 부족한 글로나마 합작에 참여하게 된 에본입니다.
먼저 이 합작을 같이 열어주신 결님께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합작이 하고 싶어!" 라는 말에 "그럼 내가 같이 열어줄까?" 라고 선뜻 나서주는 좋은 지인이 있다는 건,
망설이며 던져준 분위기며 중심 문장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동조해주는 잘 맞는 지인이 있다는 건
오늘의 기쁨을 모두에게 표현할 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네요.
근래 1차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한 합작이 많으나 적어도 제가 본 합작들은 죄다 그림 합작
(그것도 커미션 참여도 허락하지 않는)이라 글러인 저로서는 다소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년같이 열곤 하던 글합작을 이번엔 1차 한정으로만 열어보게 되었어요.
다행히 반짝반짝한 좋은 글들이 모여 주최자로서 몹시 즐겁습니다.
두 번째로 감사를 표할 분은 윅스 디자인을 맡아주신 N님입니다. 제가 원하는 분위기를 정확히 맞춰주셔서,
윅스만 봐도 저절로 활짝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세 번째로 감사를 표할 분은 물론 저와 같이 릴레이로 글을 써주신 솝떡님이십니다.
시간이 없어 생각보다 길이도 짧고 큰 정성을 들이진 못했지만,
사랑하는 캐릭터들을 글로 담아낼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구원과 비밀과 저주라는 키워드가 제 부족한 단문에 무사히 담겼기만을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합작의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또한 합작 참여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고된 나날 속에서도 한 뼘이나마 더 줄기 내뻗는 식물의 끈기로서 무한히 나아가시기를 빕니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슈스
결
앤오님과 멋진 합작을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에녹 조슈아 그리즐 사랑해!
아탐
프시케 조아




